아이가 울때 - 다 울 때까지 기다려줄께(오은영 박사)

아이가 뭔가 마음대로 안될때 불편할때 울때 -  다 울 때까지 기다려줄게 (오은영 박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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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  오은영입니다. 원하는 것을 안 된다고 했을 때 뭔가가 마음대로 안 될 때 어딘지 모르게 불편할 때 아이들은 울음을 터뜨립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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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 심하게 울면 부모들이 잘 하는 말이 있어요. 

"뚝 어디 그만 울어야지" ~  내지는 " 왜 울어 어 왜 왜 도대체 왜 우는데" 라고 하기도 합니다. 

그런데 이런 말만큼 넌센스가 없습니다. 

아이가 뭔가 마음대로 안될때 불편할때 울때 - 다 울 때까지 기다려줄게 (오은영 박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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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냐하면 우는 것은 감정이거든요~  마음입니다!! 왜에는 이유를 묻는 거죠. 우는 이유는 이성적으로 설명하기 원래 어려운 거예요.  마음으로 그냥 그렇게 느끼는 거거든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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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 이럴 때 "아유 자꾸 눈물이 나오는구나 실컷 울어 괜찮아 다 울 때까지 기다려줄게 다 울고 나면 그때 얘기하자"

하면서 가만히 지켜봐줍니다. 그러면 아이들이 많이 진정이 돼요. 

오늘은 이 표현을 배워보겠습니다. 천천히 해드릴 테니 따라 해보세요.  어머 자꾸 눈물이 나오는구나 다 울 때까지 기다려 줄게 다 울고 나면 그때 얘기하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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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 느낌인지 감이 좀 오시나요. 다시 한 번 따라 해보겠습니다. 

음 자꾸 눈물이 나오는구나 다 울 때까지 기다려줄게 다 울고 나면 그때 얘기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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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 번 더 해볼까요. 음 자꾸 눈물이 나오는구나 다 울때까지 기다려줄게 다 울고 나면 그때 얘기하자


잘 하셨습니다. 오늘 배운 것 꼭 실천해 보세요.  오늘의 작은 실천 일도의 변화가 쌓이면 당신의 삶과 가족의 관계가 변합니다.  오은영과 함께하는 오늘 육아 회화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