콩 먹기 싫어요 편식하는 아이 (오은영 박사)

콩 먹기 싫어요 편식하는 아이 (오은영 박사) 빼줄게 응 맛있게 먹어

안녕하세요 오은영입니다.  콩 싫어하는 아이들 ~ 별로 많지도 않은데~  아이가 밥 안에 있는 콩을 하나씩 골라냅니다. 이럴 때는 그래 오늘은 콩을 빼줄게 마음 편하게 맛있게 먹어 사실 콩도 먹다 보면 맛있긴 해 라고 말해주세요. 

콩 먹기 싫어요 편식하는 아이 (오은영 박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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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 원하는 것을 다 들어줘도 되나 걱정이 되실 수도 있습니다. 그런데 아이가 어릴 때는 그 걱정을 하기보다 지금 이 상황에서 할 수 있는 것을 먼저 하고 그 다음 단계를 가는 것이 현명한 겁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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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 먹는 것이 맛있다고 느껴야 다음번에 실은 음식도 한번 시도해보는 마음이 생기거든요. 무섭게 혼내고 억지로 먹이면 그 음식이 더 싫어질 수도 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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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 오늘의 표현 따라 해볼까요. 그래 오늘은 콩을 빼줄게~ 응 마음 편하게 맛있게 먹어 사실 콩도 먹다 보면 맛있긴 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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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 길죠 천천히 듣고 따라해보세요. 그래 오늘은 콩을 빼줄게 마음 편하게 맛있게 먹어 사실 콩도 먹다 보면 맛있긴 하거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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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 번 더 따라 해보겠습니다. 그래 오늘은 콩을 빼줄게 마음 편하게 맛있게 먹어 사실 콩도 먹다 보면 맛있거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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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하셨습니다. 오늘 배운 것 꼭 실천해보세요.  오늘의 작은 실천 일도의 변화가 쌓이면 당신의 삶과 가족의 관계가 변합니다.  오은영과 함께하는 오늘 육아 회화였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