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살 아이 집에가기 싫어요 놀이터에서 더 놀고 싶어요- 오은영

놀이터에서 놀고 싶어요 집에가기 싫어요 - 오은영 박사 이제 들어가야 해  

안녕하세요 오은영입니다.  두 돌 정도 된 어린아이와 놀이터에 갔어요. 

꽤 오래 놀았는데 더 놀겠다고 떼를 피우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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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는요 언제나 문제가 발생한 현장에서는 간단하게 말하고 지침만 알려주면 됩니다.

어린 아이일수록 특히 그렇습니다. 오늘 재미있게 놀았다 그치 이제 들어가야 해 집에 갈 거야 이렇게 말해주면 됩니다. 


아이가 싫어 싫어 하면서 울 수도 있습니다. 그럴 때는 내일 또 와서 놀자 이렇게 말해주고 아이를 바짝 안고 들어가면 됩니다.


안고 들어가면서도 너 재밌게 놀아놓고 이렇게 징징거리면 어떡해 어 너 왜 이렇게 말을 안 들어 너 자꾸 이러면 다시는 안 나올 거야 알았어 이런 말은 하지 마세요.


그냥 그렇게 지침만 알려주고 끝내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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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 표현 따라 해보겠습니다.

오늘 재밌게 놀았다 그치 이제 들어가야 해

다시 한번 따라 해 보겠습니다  오늘 재밌게 놀았다 그치 이제 들어가야 해

한 번 더 따라 해볼까요. 오늘 재밌게 놀았다 그치 응 이제 들어가야 해 잘 하셨습니다.


오늘 배운 것 꼭 실천해보세요. 오늘의 작은 실천 일도의 변화가 쌓이면 당신의 삶과 가족의 관계가 변합니다. 오은영과 함께하는 오늘 육아 회화였습니다.